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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다(Menu)

파리바게트 상미종 식빵

Chemi_girl 2020. 7. 9. 09:30

이 컨텐츠를 쓸까 말까 하다가
혹시라도 식빵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셔서
리뷰를 보고 싶은 분이 계실까봐 일단 써본다.


옛날에 리뷰왕김리뷰가 엄청 유명했었는데,
어케 되셨지..?

쨌든,
밥 하기 귀찮아서 식빵 같은걸로 대체할 때가 많은 나는
보통 빠바에서 천연효모빵을 사먹는다!
그건 통빵이라서 내 맘대루 잘라 먹을 수 있어서 좋음
시중에 파는 식빵들은 내 기준 넘 얇다...

저번에도 천연효모빵 사먹다가 상미종식빵을 발견했구
어제 사먹어보아따

장소: 향남1지구 6단지 휴먼시아 쪽 빠바
가격: 4300원(큰거)

빵 단면


외관은 후레쉬식빵을 통째로 냅둔 모양
잘라보니 특이점: 빵 테두리가 없따..!
대부분 사람들이 빵 테두리를 안 좋아하는데
그냥 쳐먹주의자는 그 이유는 모른다
아 그리구 딱 잘라보면 뭔가 빽빽하다는게 느껴진다.
보통 식빵은 촉촉하고 공기가 많아서 그런가 흐물흐물한데
얜 단단하다..건장하고 실한 놈


빵 기포를 보고 차이점을 설명하시오

빵의 기포?라고 해야하나 기공?이라고 해야하나..
딱히 다른 점은 못 느꼈음

맛: 후레쉬식빵인데 뭔가 맛있다..
전형적인 식빵인데..뭔가 다르다..!
이 복잡미묘한 맛의 차이는 무엇인가?

한 번 더 사먹을것인가?
> 음... 보고...?ㅋㅋㅋㅋ 4300원이 식빵가격이라는건 용납못해. 하지만 돈 많으면 일반 식빵 말고 상미종 식빵을 사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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