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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유럽여행] 런던 4일차 -1

Chemi_girl 2023. 5. 25. 18:00

런던4일차 여행
일정은 빅벤 쪽 둘러보고-하이드파크-노팅힐-점심으로 또이브가이즈-저녁은 선데이로스트

3일차부터 보려면?

[퇴사하고 유럽여행] 런던3일차-2 - https://steady-ready.tistory.com/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B%9F%B0%EB%8D%983%EC%9D%BC%EC%B0%A8-2


런던은 일요일에 교회나 성당을 무료로 방문한다
물론 미사 참석용이다 (관광 목적으로 갈 수 없는듯)
그래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가서 미사에 참석하고자 갔는데 미사시간이 약 1시간 정도 돼서 좀 아깝다는 생각에 그냥 바로 빅벤이랑 그 주변을 둘러보기로 결정

이날도 역시 날씨가 좋아서 그 주변을 둘러보기에 참 좋았다

이 사진은 숙소에서 빅뱅쪽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아마 피카딜리서커스로 기억한다 트라팔가 광장인가..?
아무튼 내셔널 갤러리 앞임

빅벤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런던 여행 꿀팁은 런던패스는 웬만하면 사지 말라는거..? 런던에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뭐 무료라서 입장권이 필요 없고 또 관람 시간이 2,3시간은 되기 때문에 하루에 미술관 하나 공원 하나 관광지 하나면 하루가 다 간다
찍먹 식으로 외부만 슬쩍 슬쩍 보고 돌아다녀도 괜찮음

빅벤 다 구경하고 근위병 교대식을 보려고 버킹엄 궁전으로 향하는 와중에 발견은 존맛 빵집 Royal Artisan
여기서도 동양인은 나 하나여서 너무 좋았다
직원도 친절하고 빵도 진짜 맛있어씀ㅜㅜㅜㅜ엉엉
나는 런던에서는 웬만하면 한국인을 많이 안 마주칠려고 했다
왜냐면 런던에 두번째니까 조금 더 유학생 같은 생활을 하고 싶었다ㅎ

근위병 교대식 보려고 버킹엄 궁전 왔는데 사람 진짜 겁나 많았다 역시….
근위병 교대식 이 다 진행 되는 걸 보려면은 아예 궁전 앞 저 철장문에서 관람 하는 걸 추천!
분수대는 생각보다 별로… 철장때문에 시야가 방해 됨ㅜ 교대시간 11 시부터 시작해가지고 45 분간 진행 하는데 일찍 와서 자리도 잡아야 하구 이것저것 생각하면 10시 반부터 12시까지로 관광 시간을 잡으면 될 거 같다

Santander 타고 노팅힐 가보기!
런던에 있는 동안 산탄데르를 진짜 많이 이용 했는데 30분 동안 1.65 파운드를 내면은 이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30분 마다 반납 하면은 24 시간 마다 꽁짜 라고 얘기했는데 이제는 시스템이 바뀐 듯???
산탄데르 일회용 1.65파운드 30분!!!
라임도 이용해봤는데 이건 비추 20분 타는데 7파운드 정도 나왔음 개비싸

노팅힐 서점은 책이 진짜 이쁘다
모비딕 같은 책들도 표지를 예쁘게 해놨음
노팅힐은 한국인이 진짜 많다…ㅋㅋㅋㅋ
다들 에코백 하나씩 사려고 하는 것 같았다
노팅힐 영화에서랑 서점이랑 약간 구조도 다르고 내부도 쪼끔 달랐는데 오히려 신선하고 좋았음

이렇게 구경하고 숙소에 돌아와서 쉬다가 운동감ㅋㅋㅋ

숙소 주변에 헬스장이 있어서 3일권 끊어서 이용했다
로얄 내셔널 호텔은 헬스장이 없지만! 도보 3분 거리에 헬스장 있어서 좋았다 위치가 진짜 좋았던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