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유럽여행] 런던2일차-2

[퇴사하고 유럽여행] 런던 2일차-1 - https://steady-ready.tistory.com/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B%9F%B0%EB%8D%98-2%EC%9D%BC%EC%B0%A8-1

[퇴사하고 유럽여행] 런던 2일차-1

이 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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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런던에서 머물 숙소는
Royal national hotel
1박에 무려 20만원짜리라 괜찮은가했는데 전혀요 ㅎ
확실히 물가가 비싼게 느껴졌다 우리나라에서 20만원짜리면 진짜 좋은덴데 그냥 비즈니스호텔 느낌

1. 헬스장 없고
2. 화장실 환풍구도 없다 >>>이게 최악 자꾸 걸레냄새난다…
3. 냉장고도 없다
4. 금고도 없고
5. 창문에 하늘하늘 린넨커튼도 없음ㅋㅋㅋㅋㅋ 옷 입으려묜 암막커튼 치고 갈아입어야함

그래도 영국박물관이랑 가깝고 킹스크로스역이랑도 가까워서 위치에서는 아주 대만족!!!

좋은점은 트윈베드라는 것 통창이란것

금고는 없지만 옷장이 나름 ㄱㅊ음

뷰는 아주 즇았음

트라팔가 광장 위쪽으로 가면
LEGO M&M TWG 등등 쇼핑할 수 있는 거리가 있다 위쪽으로 더 올라가면 소호라서 그런가

레고랜드는 애기들이 환장할 것 같다
레고로 정말 많은것들이 가능하다는 걸 알았고
애기들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곳곳에 레고를 배치해놨음
그리고 역시 해리포터 겁나 많았음
레고로 차를 만든거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대단하고 정교했다

바로 건너편에는 M&M이 있었는데
근처에 가면 초콜릿 단내가 엄청 난다
꿀팁 엠앤엠 맨 밑층에는 화장실이 있음ㅋㅋㅋㅋㅋ
저 근위병 앰엔앰통을 사고 싶었는데
진짜 비쌌는데 심지어 빈통이었음;;; 장난치냐

바로 옆에 있는 TWG 틴케이스가 이뻐서 구경할만했음!!
같이 간 일행이 되게 좋아해서 귀여웠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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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니 저녁 8시
부랴부랴 나왔다

파이브가이즈로 고고! 한국에도 곧 온다는디 빨리 먹어보고 싶었다

치즈버거 시켰는데 토핑 뭐할지 고르래서 엑스트라 토핑인 줄 알았는디 걍 기본이었음ㅋㅋㅋㅋㅋ 그릴드어니언, 양상추, 피클만 들어간 버거맛은..??

예상외로 존맛탱 영국 떠나기 전에 또 먹고 싶을듯 ㅜ

일단 파이브가이즈 주문하려면 버거 하나 고르고 all the way하면 걍 다 넣어쥰다… 앞으로 올 더 웨이로 먹어봐야지

다 먹고 야경 보러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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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쏘오오오오 나이스
메가 나이스다

사람들은 파리가 최고 낭만의 도시라고 하지만
나는 런던이 나만의 최고 낭만 도시임

사람들 젠틀하고 건물들 진짜 다 멋있고 파리는 약간 에펠탑을 위한 도시 같다면 런던은 모두를 위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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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런던 2일차가 끝났당

3일차를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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