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유럽여행] 런던7일차,포르투1일차,이지젯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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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유럽여행] 런던 6일차 - https://steady-ready.tistory.com/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B%9F%B0%EB%8D%98-6%EC%9D%BC%EC%B0%A8
런던에서 마지막 날…
점심에 친구를 만나서 에그베네딕트를 먹었다
인생 첫 에그베네딕트
그냥 저냥 맛ㅋㅋㅋㅋ 친구는 엄청 맛있다거 해줬다
원래 이런 맛인건가? 내 스타일은 아녔음
마지막으로 친구랑 먹은 점심이라 행복했다
언제 볼 지 모를 그 날을 기약하며…쎄굿빠…하고
빅토리아역에서 게트윅공항 가려고 게트윅익스프레스 끊음
게트윅익스프레스는 하루 전이라도 공홈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사시길… 온라인 결제 안돼서 오프라인으로 당일 사니까 22파운드 가량 나옴 미친거아니냐고요
하루 전에만 제대로 예매했어도 8파운드 아꼈다ㅜ
연착 없이 빠르게 제 시간에 도착한 게트윅공항
이지젯은 아예 층 하나 전체가 이지젯 전용 체크인보드여서 엄청 편했음~~~ 기다리는거 거의 없이 체크인 마쳤다
담에 또 이지젯 이용해야지
포르투로 이동하는 중
이지젯 체크인까지는 좋았는데 비행기 타는게 오래 걸렸다 생각보다 진짜 꽤 오래 줄 서 있었음
그래서 비행기에서 꿀잠 잤다
포르투 공항에서 내려서 상벤투역까지 메트로 타고 잘 왔다 포르투 공항이 작아서 바로 지하철 탈 수 있게끔 나오니 헷갈리지 않을 것 같다 그리구 포르투 교통카드인 안단테 카드도 카드결제 돼서 다행!!!
아주 쉽고 간단했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상벤투 안에 패신저호스텔
패신저호스텔은 진짜 역 안에 있으니 헤매지 말 것!
기차 타는 플랫폼을 바라보고 쭉 왼쪽으로 가면
아이스크림 파는 트럭이랑 화장실이 있는데 그 옆이 패신저호스텔이다
도시세 박당 2유로 팔찌형카드키 보증금 5유로
체크인시 현금결제다!
현금 없어도 역 안에 ATM 있어서 바로 출금 가능하다
너무 배고파서 바로 앞 식당을 갔지만
풀북이라서 안된다고 하고 찾아서 간 돈페페
타코집인데 엄청 싸고 맛있었음
딱 애매한 저녁에 간단히 먹기 좋았다
오른쪽 아래 타코가 제일 맛있었다 ㅎ
제일 빈약하지만 제일 맛있어버림
스테이크 타코
세상에서 제일 이쁜 맥도날드라는 곳도 지나감
내부가 이쁜거겠지 외부는 그냥 그랬다
너무 늦은 밤이 되어 호스텔에서 잤다
여기 호스텔 진짜 만만치 않아버림… 힘겨운 나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