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수영장] 새벽수영은 참 즐거워!

여러분~ 혹시 롯데호텔 수영장 리뷰 기다리셨나요..?ㅋㅋㅋㅋ

언젠가는 방문자들이 많아져서 댓글이랑 좋아요랑 많이 많이 달렸음 좋겠어요...ㅋㅋ큐ㅠㅠㅠ

저는 수영을 진짜 좋아해여... 주변에 수영장이 없어서 정말 슬프구.. 그래서 그런지 기회가 될 때마다 수영장에 가려고 해요.

제가 갔을 때는 4단계여서, 심지어 저는 백신도 못 맞았걸랑요ㅜ 그래서 사람 없을 때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요즘 다들 호텔로 오시니까~ 수영장이 거의 대중목욕탕이라는 후기를 듣고ㅋㅋㅋㅋ 새벽 수영을 갔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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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수영장은 새벽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었구요.

저는 5시40분 쯤 일어나서 부랴부랴 샤워를 하고 다 준비 한 다음 수영장으로 내려갔슴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었고 눈치게임 성공이였어요!

아무래도 다들 저녁에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구 조식을 많이 신청하시니까ㅎㅎㅎ

왠지 새벽엔 거의 안오실 것 같아서 6시를 골랐더니 정말 쾌적하게 수영했어요!

짠~~~

원래는 한 4개의 레일이 있는데 2개로 만들어서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놨어요

그리고 저 멀리에는 자쿠지가 두개 있었어요. 한쪽은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고 하나는 조용한 욕조였어요.

그리고 저 선베드처럼 보이는 건 진짜 쓸 수 있는건지 조형물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저는 그냥 평범한 선베드를 이용했어요ㅋㅋㅋㅋㅋ

벽에는 물, 수건, 바구니, 수영모가 있었어요.

수영모를 안 갖고 오셨으면 여기서 빌릴 수 있으실거에요! 저는 제꺼 갖고 와서 빌리진 않았어염

고요한 수영장에서 하늘을 보면서 수영하는 느낌은 진짜 이루 형용할 수 없어요ㅜㅜㅜ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정말 아무도 없을 때 느긋하게 수영하는 느낌이란...

저는 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웬만하면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선호하고, 또 새벽 수영을 꼭 하려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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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호텔의 수영장은 국제규격은 아닌 것 같았어요. 엄청 레일이 짧구요. 또 바닥이 기울어져 있어요ㅋㅋㅋ

수면이 낮은 곳은 허리?까지 밖에 물이 안오는데 반대편은 물이 어깨까진가.. 닿았던 것 같아요 ㅋㅋㅋ

왜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지? 근데 또 수면 낮은 곳에서 쉬니까 좋더라구요ㅋㅋㅋ 뭔가 이해할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는 는 서비스인가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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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서 샤워장을 따로 운영 안 하는 줄 알았는데 샤워부스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샤워를 할 수 있었어요!

락카룸 안에 샤워부스가 있었고, 당연히 수건이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탈수기와 건조기가 있어서 수영복을 바로 탈수, 건조 시킬 수 있었어욤ㅎㅎㅎ

토너, 로션, 바디로션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안 챙기구 가도 괜찮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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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재밌게 보셨나욥?

수영장 리뷰는 여기서 마칠게용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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