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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역시 5성급은 다르다ㅠㅠㅠ

Chemi_girl 2021. 7. 28. 19:36

안녕하세요! 케미걸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호캉스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입니다!
저는 명동인줄 알았더니만 소공동이더라구요? 애초에 사실 소공동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어요ㅋㅋㅋ
명동이 엄청 유명하고 제가 그 쪽 사는것도 아닌지라 알 턱이 없었지 모에요 큭큭
전에 롯데호텔 라세느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그 때 정말 고급지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번엔 아예 숙박을 해보았습니다~!~!!!
라세느 후기를 보시료묜
2021.03.18 - [밥먹는다(Menu)] - 난생 처음 호텔 뷔페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난생 처음 호텔 뷔페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안녕하세요~ 케미걸입니다ㅎㅎ 오늘은 '난생처음' 시리즈? 포스팅을 하나 쓰려구 해요ㅋㅋ 저번엔 난생 처음 호텔 애프터눈티 세트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잖아요? 이번엔 난생 처음 호텔 뷔페(

steady-read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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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쪽에는 호텔이 진짜 많더라구요..

더플라자호텔이며, 웨스틴조선도 엄청 좋은 호텔이구 L7 호텔도 있구요!
관광지 주변이라서 호텔이 많아진 걸까요? 역사가 궁금하네요ㅋㅋㅋ


롯데호텔은 을지로입구역에서 바로 지하로 롯데백화점을 통해 들어올 수 있어요!ㅎㅎ
제가 그렇게 들어와서 사실 야외 입구를 찍지는 못했어요ㅜㅜㅋㅋㅋㅋ
열심히 체크인을 하고 올라왔어욥
저희가 예약했던게 슈페리어 룸인가?였는데 그 밑 컨디션이 디럭스였을거예요.
디럭스는 22층까지 밖에 객실이 없다구 해서 하나 업그레이드 해서 좀 더 고층으로 갔답니다

이렇게 방역안심객실이라고 테이프로 붙여놔주셨어요.
딱 들어가서 왼쪽을 보시면 간단히 비즈니스를 볼 수 있는 책상이 있었구요!

바로 뒤에는 엄청 넓은 드레스룸이 있어요.
드레스룸이 겁나 넓었어요! 한 셋이서 옷 갈아입어도 널찍할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롯데호텔이라서 그런지 아이시스 물을 제공해준답니다.
그리고 아이시스가 한창 밀고 있는 라벨프리 아이시스!
요즘 재활용할 때 투명한 페트병은 라벨을 꼭 분리해서 배출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이 작업이 은근 귀찮잖아요.
만약에 물을 사게 된다면 저는 라벨프리 페트병을 선택할 것 같긴해요

미니바는 생각보다 단촐하네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냉장고에도 유료 물과 간식거리가 있었어요!
너무 비싼게 흠이지만요... 한 시중가의 6배는 되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가나초코바가 6천원인가? 해서 진짜 충격 먹었어요

아까 잠깐 언급했던 드레스룸이에요.
정말 넓죠? 이 정도로 넓은 드레스룸을 알차게 쓰려면 며칠은 묵어야 될 것 같아요ㅋㅋㅋ
호텔 가운 밑에는 슬리퍼도 있었는데... 그건 사진을 안 찍었어요ㅋㅋㅋ 근데 슬리퍼 엄청 좋았어요! 나름 폭신폭신하구요ㅋㅋㅋ

사실은 문을 열면 이런 뷰가 펼쳐지는데요! 티비 쪽에 강화유리? 벽이 인상적이었구요
그리고 침대가 바로 보이는걸 막기 위해서 얇은 발을 놓았어요. 우리나라 전통문양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의 고풍스러움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침대가 두개 있구 그 옆에는 티테이블이라고 해야하나요? 쨌든 테이블이 하나 있구 의자도 있어요

침대 위에 요상한게 있어서 뭔가 싶었더니
독서등이여써요!ㅋㅋㅋㅋㅋ 저는 무식하게 그냥 뽑았는데 뽑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궁금

이렇게 의자가 있는데 하나는 발을 댈 수 있는 보조의자도 있어서 아주 편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ㅋㅋ

롯데호텔 26층에서 바라본 뷰~!!! 진짜 멋있는 뷰였어요ㅋㅋㅋ
성공한 여자 너낌~


이제 화장실을 소개해드릴게욥

욕조 옆에 커텐이 있는데 화장실 들어오는 문 옆에 보면 버튼이 있거든요?
그 버튼을 누르면 커텐 뒤로 또 블라인드가 내려와요

거울과 세면대가 두개로 분리되어 있어서 각자 씻고 준비하기 좋아요.
어메니티도 잘 놓여져 있었구요.
제가 알기론 숙박 업체들이 환경을 위해서 점점 일회용 칫솔 같이 일회용품들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롯데호텔은 아직까지 일회용 칫솔 치약 세트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어메니티 브랜드는 잘 모르겠어요...
당연히 샴푸, 린스, 바디샤워 다 있었는데 그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어떤 브랜드인지 알려드리려고 사진을 찍은거예요.
개인적으로 향이 넘 별로였어요ㅜ 저는 그 칵테일 체리를 정말 제일 싫어하는데,
칵테일 체리향이 나요...

세면대를 기준으로 오른쪽엔 욕조 및 샤워시설, 왼쪽에는 변기가 있어용 변기실이라고 해야되나?
따로 떨어져 있는게 옛날에는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제는 이런게 더 편한걸 느끼고 있어요ㅋㅋㅋ

아 제가 제일 좋았던것은 이 전화기였는데요!!!
컨트롤러라구 하는게 더 맞을 것 같아요 침대에 누워서 쉽게 쉽게 방의 모든 것을 조작 할 수 있어서 진짜 간편했어요ㅎㅎㅎㅎ
그리고 저 2604라고 라벨이 붙여져 있는 리모콘은 커텐 및 블라인드 컨트롤러여써요. 진짜 짱 멋있어요!


스마트홈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쵝오 쵝오


좀 도움이 되셨나여?

다음에는 수영장 리뷰를 해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