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카페] 전망대카페, 진짜 강추 하지만..

안뇽하세용~~~ 케미걸임니다!
지금 전주 여행을 다녀와서 꽤 됐지만 계속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얼른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ㅋㅋㅋ 점점 기억 속에서 사라지구 있어요ㅜ
 
저는 전주 한옥마을은 개인적으로 무조건 밤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전주가 여름에는 너무 덥기도 하구 또 한옥마을의 야경이 정말 이쁘거든요!
그래서 제 원래 계획은 오목대로 가서 야경을 보는 것이었는데... 한옥마을 좀 돌아다니니까
너무너무너무 더워서 바로 계획을 변경했어요ㅜㅜㅋㅋㅋ
 
요즘 전주에서 핫한 라한 호텔! 그 옆에 카페가 되게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애초에 한옥마을에 고층 건물이 없는데 라한이랑 전망대카페가 제일 높은 것 같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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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카페는 '기와'라는 전주식당이랑 같은 건물에 있었어요. 제 기억상으로는... 1층이 식당이구 2층 이후부터는 카페였던 것 같아요
확실히 건물도 신식이고 높아서 눈에 확! 띄더라구용ㅋㅋㅋ
 

내부는 인테리어가 되게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어요
저렇게 중간에 한옥방처럼 꾸며놓은 곳도 있구 단체룸 같은 곳도 있었어요!
어디 앉을까 고민하게 되는 그런 인테리어였어요 큭큭
 

실내도 깔끔하고 예뻤지만 날이 좋아서 그런지 그래도 역시 야외가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사람들이 계속 드나들더라구요? 저는 너무 덥기도하구.. 너무 시끄러울 것 같기도해서 밖에 나가보진 않았어요!
 
전망대카페의 묘미는 진짜 전망대라고 생각하는데요.
야외로 나가서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진짜 끝내주는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짠!
제가 사진 똥손인데도 이렇게 이쁘게 사진이 나와요ㅜㅜ
그리고 사람들이 없어서 엄청 조용하고 한적했어요... 전주 다니면서 이렇게 좋았던 적은 첨이여써요!
아 근데 전망대층에는 앉을 수가 업서요ㅜ ㅋㅋㅋㅋ 진짜 서서 보기만하구 내려와야해여
그리구 완전 밤이 아니라 노을이 살짝 저물 때 갔더니 하늘도 정말 이뻐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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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카페는 장소도 넓고, 야외테라스도 잘해놨고, 화장실도 따로 있구 심지어 관리도 잘 돼있었는데
정말 아쉬운 단 한가지는 바로 가격...
좀; 약간 많이 비싸요;
스콘 좋아해서 스콘 먹을라구 했더니 크기에 비해서 너무 비싸서 안 사먹었구요ㅜ
아무래도 다들 오랫동안 앉아 있으니까 자릿세 비싸게 받으시는 것 같슴다..
어쩔 수 없죠.. 우리나라 카페는 벤치 역할을 하니까요.. 그리고 유지비도 비쌀 것 같기두 하구요ㅠ

그래도 이렇게 이쁘고 크고 넓고 좋은 카페가 한옥마을 내부에는 별루 없으니까 가보시는 것도 추천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