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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 룸컨디션

Chemi_girl 2020. 10. 4. 09:00

안녕세요~ 케미걸입니다.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을 8월 쯤에 갔었는데요.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글을 씁니다.

오라카이 송도는 야외수영장이 유명한데 저는 코로나 때문에 무서워서 가진 않았어요.

8월 기준으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의 야외수영장은 야외수영장 이용 인원 제한이 있었습니다.

 

제가 예약했던 방은 킹사이즈 침대가 1개 있는 슈페리어 더블룸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입니다.

여러분은 호텔의 폭신폭신한 바닥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아무래도 청소가 잘 안될 것 같다는 편견이 있어요..ㅎㅎ..;;;

근데 모든 호텔이 바닥이 폭신거리더라구요.. 어떻게 청소하는지 궁금해요!

 

살짝 열린 서랍은...

 

무료생수와 차,커피가 들어있는 미니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차와 커피 그리고 물, 컵 등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식음료는 모두 유료이니 참고하세요!

 

다음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화장실은 평범~ 어메니티의 향이 정말 좋았어요! 포근한 냄새ㅎㅎ


어메니티 추가 사진

베르가못 향이 따뜻한 느낌을 줬나봐용


아 맞다!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은 일회용 줄이기, 친환경 사업의 정책으로 일회용 칫솔, 치약이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칫솔, 치약을 챙겨가세요~

 

여러분 오라카이 뜻이 뭔지 아세요? 저는 이름만 듣고 일본에서 온 호텔인가? 이랬거든요. 토요코인 호텔처럼요!

근데 경상도 사투리로 '와라' 라는 뜻이래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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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카이 호텔의 기원

'웰컴 호텔'일 줄이야 | 건축가 김종성 선생님께서는 한국을 오실 때 마다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에 머무르신다. 덕분에 나도 선생님을 뵈러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에 자주 가곤 한다.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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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침구

 

남자친구는 여태 갔던 호텔중에서 오라카이 침구가 제일 맘에 들었대요!

저도 베개가 진짜 맘에 들었는데요. 적당한 높이에 그 푹신함.. 진짜 맘에 들었어요.

너무 빵빵하면 베고 자기가 힘들잖아요ㅎㅎ

실제로 남자친구는 체크인해서 침대에서 누운 순간부터 정신을 못 차렸다는...

하루종일 자더라구요ㅋㅋㅋ

 

 

침대 맞은편엔 책상과 티비가 있어요.

티비는 너무 작았어요...ㅋㅋㅋ

 

쬐꼼 올드했던 에어컨 컨트롤러, 조명컨트롤러, 전화기

 

저는 에어컨 컨트롤러, 조명 컨트롤러, 전화기가 약간 올드하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이런 것까지 신경은 안 써도 되죠ㅋㅋㅋ

아 이때 에어컨이 18도까지 내려가지 않았어요! 몸에 열 많은 사람은 주의하셔야할 것 같아요.

 

환상적인 뷰

 

꺆~~~~ 뷰가 너무 좋아요!

바로 앞에 송도 센트럴파크가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뷰도 당연히 좋구요!

저녁에도 진짜 풍경이 이뻤는데 제가 찍질 못했네요..ㅠㅠㅠ아쉽

저는 낮에 의자에 앉아서 바깥풍경 바라보면서 힐링했습니다~

여러분도 예약하실 때 미리 고층, 파크뷰 요청을 해보세요ㅎㅎㅎ 정말 좋아요ㅠㅠ

 

여기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