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웰니스를 추구하는 곳의 숙소는 어떨까..!
저는 테라스가 있는 정원동에서 묵었어요!
역시나 엄청 큰 통창이 있어서 개방감을 주었구요. 탁자에는 물과 커피포트, 티백이 있었어요.
눈치채셨는지 모르겠는데 냉장고가 없어요ㅋㅋㅋㅋ 찬물 마시지 말라는 큰 그림..ㅋㅋㅋㅋㅋ
아 저희는 숙소가 2층으로 배정을 받아서 정말 좋았어요! 1층은 아무래도 바깥에서 볼 수 있어서 다들 커튼치고 계시더라구요ㅜㅜㅜ 아쉬우실듯
웬만하면 2층으로 배정을 받으셔서 전경을 즐겨보세요! 당연히 애들이 있으면 뛰어 놀 수 있게끔 1층을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ㅋㅋㅋ 대신 1층은 중정을 즐기실 수 있어요.
테라스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ㅠ 저녁에 나가서 별 구경하기엔 정말 좋았어요!! 최고최고
침실에는 중창이 설치되어 있어서 하늘을 만끽할 수 있어요! 제가 반한 포인트 중 하나에요.
하늘이 계속 보이고 저녁엔 별을 볼 수 있구요! 비가 오면 가만히 누워서 빗방울이랑 빗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침대에서 이렇게 자연을 보는게 진짜 좋았어요
화장실은 별거 없지만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ㅎㅎㅎ
수건이 넉넉하진 않지만요. 환경을 생각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기 샤워부스에 노란색 타일 보이세요?
깨알 발건강을 위한 지압판이에요ㅋㅋㅋㅋ 샤워를 절대 늦게까지 할 수 없어요
패키지로 신청했었나? 잘 모르겠지만 받은 디퓨저에요. 이쁘게 포장되어 있구 향도 나쁘지 않아서 지금 잘 사용중이에요ㅎㅎㅎ
힐리언스 선마을에 가시려면... 제 개인적으로는 3,4월 11월,12월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 11월 초에는 단풍을 맘껏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산으로 둘러싸여져 있는 곳이거든요.
추천하는 대상: 저염식단이 필요하신 분(당뇨,고혈압), 강아지랑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싶은 분, 평소에 핸드폰, 컴퓨터를 너무 많이해서 애들한테 약간의 죄책감이 있으셨던 분
비추천하는 대상: 더위를 많이 타는 분, 속세가 좋은 분ㅋㅋㅋㅋ
전체적인 소개는 이 글을 참고하세요👇👇
[힐리언스 선마을] 의도된 불편함으로의 초대 - https://steady-ready.tistory.com/m/entry/%ED%9E%90%EB%A6%AC%EC%96%B8%EC%8A%A4-%EC%84%A0%EB%A7%88%EC%9D%84-%EC%9D%98%EB%8F%84%EB%90%9C-%EB%B6%88%ED%8E%B8%ED%95%A8%EC%9C%BC%EB%A1%9C%EC%9D%98-%EC%B4%88%EB%8C%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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