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
케미걸입니다
오늘은 칼국수 소개해드릴게요
융건릉 앞에는 식당이 진짜 많은데
웬만한곳은 사람이 중간 이상으로 많아요
저도 융건릉으로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꽤 여러군데
다녀왔었는데 오늘 처음 소개시켜드리네용ㅋㅋ
장소: 황도면옥
가격: 칼국수 8천원 나머지 사진 첨부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남자친구 왈: 여기는 메뉴에 통일성이 없네..ㅋㅋㅋ
하긴 칼국수 냉면 만두까지는 조합을 인정하지만
갈비탕이랑 해장국..?
자고로 ‘면옥’이면 면을 기본으로 하는 곳 아닌가요..?
그래두 면발이 쫄깃하다구 한 리뷰를 봤으니
칼국수2인분 왕만두(4개) 시켰습니다
만두가 맛있었어요!
저 원래 고기만두 싫어하는데 진짜 육즙이 후루룩 나오면서 엄청 맛있더라구요ㅠㅠㅠ 최고
근데 남자친구 말로는 만두는 그냥 그랬다고..
그리고 나온 칼국수
칼국수 면이 진짜 두꺼워요!
약간 우동면 같이 가로세로 둘 다 두껍고
뭘 넣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노란빛의 면!
딱 먹었는데 쫄깃쫄깃했어요
구치만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바지락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시원하지는 않았어요.. 아쉬웠습니다ㅜ
바닷가 주변에서 먹는 그런 시원칼칼 존맛 바지락 칼국수까지 기대하진 않았지만서도 괜히 아쉬운 느낌...
신기하게 남자친구는 맛있다곸ㅋㅋㅋ 잘 먹더라구요!
사람 입맛은 다 다르니까~~~
저는
만두 90점
칼국수 70점 드릴게요
재방문의사는 없숨다
김치는 배추김치 깍두기를 기본으로 주시는데
셀프코너 가면 무생채도 있었어요
배추김치가 칼국수랑 훨씬 조합이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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