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1분기 중간결산

25년도 1분기가 지나진 않아서 중간결산 겸..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볼 겸…
멘탈케어도 할 겸…
겸사 겸사 글을 써봄

근 2년? 동안 일을 먼저 죽 돌이켜보면
1. 제약회사 QC로 있다가 퇴사함
2. 기깔나고 재미지게 유럽여행 7주동안 다녀옴
3. 하와이 다녀옴
4. 퇴사 이후 6개월 정도 백수 생활 함
5. 이직해서 계속 근무중
6. 근 2년동안 자동차 사고 약 3회 (다 혼자 들이받아서 대인X)
7. 입사 후 5키로 증량ㅋㅋ
8. 헬스 만 2년 넘었음 간지
9. 내 인생 1차 목표 성공함

여기까지는 아주 좋은데 이제 내가 요즘 겪는 것들을 말하자면 절망과도 같다

1. 같은 팀 사람들 줄퇴사로 인해 마음이 심란
2. 인생 1차 목표 성공했으나 지속성 문제로 불안+초조+걱정이 가득함
3. 인간관계 재정립 중으로 인한 혼란과 외로움…

해결책은 무엇인가?
문제점 1의 해결책
1. 떠난 사람은 떠난 사람이고 나는 남은 사람이니까 킵고잉
2. 내가 지금 퇴사하고 싶은건 아님 일단 커리어 쌓고 이직 준비 ㄱ
3. 일 떠밀려 들어오면? 오히려 좋아ㅋ 야근으로 돈도 챙기고 커리어도 챙긴다

문제점 2의 해결책
1. 이건 내가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시간이 해결해줘야함. 시간이 지나고도 해결이 안되면 그때 돌파구 찾아야댐.
2. 아직 겪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라 5월부터 바로 겪을거니까 차라리 지금을 즐기자. 대비도 못한다.

문제점 3의 해결책
1. 내가 원했던거고… 가는 사람 있으면 오는 사람도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비우고 채우고 하는거라고 생각하기..
2. 어쩔 수 없음! 나이 들면서 다 그런거지 뭐. 현재의 인연에 충실하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