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일기_남바1

인트로 올리자마자 쓰는 혼밥일기 남바1(number 1임홓홓)

가끔 공복에 운동을 하러 가는데
운동 중간에 넘 배고파서 다 때려치고 밥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매번 든다 ㅋㅋㅋ
그럴때마다 놓이는 선택지
1. 밖에서 혼밥한다 2. 집에서 혼밥한다
돈 없으면 2 돈 있으면 1이다

어제는 돈이 있어서 혼밥함

장소: 향남2지구 벳남반미
가격: 8천원

존맛 해물볶음쌀국수 여기에 청양고추랑 스리라차 소오스 팍팍

이 때 젓가락 먼저 집으려다가 정신을 부여잡고 사진을 찍었다

공복 운동 후 매우 예민해져있는 나의 위장..

베트남 여행 갔다 온 이후 베트남 쌀국수가 왤케 비싼지 이해 안가더라
만원 넘게까지 할 일이냐고요...ㅠ
여긴 웬만한 메뉴는 다 아주 괜찮음 호!!!
플러스 점수 있겠슴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잘라낸 청양고추들
다 때려 붓고
스리라차 소스 한바퀴 빙 둘러서 먹었다

개존맛

저걸로 배 안차서 계란반미(5000원) 시켜서 또 머금

사장님이 계산하시는 줄 알고 계산대로 가시길래 붙잡구
“계란반미 하나 주세요” 멘트 날랴드림

아 계란반미 진짜 마싯엇능데 먹느라 사진 못 찍엇다

여기는 혼밥으로 3번 갔고
단체로 1번 갔었는데

혼밥 사진만 있다

쌀국수 R,L 있는데 가격 모르겠다

해물볶음쌀국수 처음 먹은날..ㅋㅋㅋㅋㅋ

메뉴판 사진 찍은데 없다
괜찮아 혼밥하는데 그런건 찍지 않는게 맞아

여기는 혼밥러들이 많아서 좋았다
앞으로 자주 들릴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