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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Meditation)

2020.02.02.Sun

Chemi_girl 2020. 2. 2. 21:47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긴 후 첫 포스팅!

오늘은 2020년02월02일로 2020|0202 서로 거울반사처럼 생긴 날이라서 뭔가 의미가 더 있는 것 같다ㅋㅋㅋㅋ

네이버 서버가 너무 폐쇄적이라서 네이버에서 검색한 사람들만 방문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싫어서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근데 또 네이버 블로그를 아예 안 할 건가? 그건 또 아닐 듯하다. 일단 두 블로그를 병행하다가 차근차근 티스토리로 다 옮겨야겠다.

 

오늘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노력에 대한 내 생각을 쓰겠다.

세상엔 정말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 매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바빠도 조간신문을 읽으며 소식을 지식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고, 퇴근 후 지친 몸으로 지옥철을 타서 영어학원을 가는 사람도 있다.

나는 자기계발서,재테크 관련 서적을 좋아한다. 유투브 구독 채널을 보면 거의 80프로가 재테크, 영어, 자기계발...ㅋㅋㅋㅋ 몸이 망가지는걸 막으려고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챙기고, 더 나은 버전의 나를 만들려고 퇴근 후 카페에 가서 공부까지 한다.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지금에 만족하자고 자기 위안을 하다가도, 또 이렇게 살아도 내 인생이 나아질까? 의심이 들다가도, 좋은 삶을 살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겨 어쩔 수 없이 또 몸을 일으킨다.

이렇게 바뀌게 된 계기는 자취생활이다. 입사 후에 혼자 살게 되면서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제일 많이했다. 이렇게 있다가는 그냥 계속 평범한 회사원이 될 것 같았다. 매달 월급날만 기다리고, 다른 수입원은 없으며, 나이가 찰수록 은퇴에 대해 걱정하는 삶을 살게 뻔했다. 배불뚝이가 되고, 주름이 질 무렵에 젊은 사람들한테 능력으로 도태되기가 싫었다.

유투브를 봤는데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고 그들은 나보다 더 열심히 인생을 살았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저 사람들의 발톱만큼도 못 따라가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난, 나의 미래를 위해서 프로그래밍과 영어를 시작하기로 했다.

 

This is my first blog post in tistory.

English is not my best language. However, I will update my blog in English constantly.

I did a meditation about trying-out and enduring.

I do not want to become a normal employee who is looking forward evert pay-day, doesn't have extra income and worries about being fired. I do not want to be left behind.

I saw many youtubers who put their best efforts into their lives, though they live a life I admire.

Being shocked, I made up my mind to seek my best life.

For my bright future, I decided to start learning English and programming.

I am going to be a pioneer.

(If there is something to correct, plz let me know :)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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