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emi_girl입니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넘어오기 전, 네이버에 하나의 글을 쓰게 됐는데요.
그게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2018년에 올린 글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여름마다 댓글이 자주 달렸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자주 묻는 댓글 모음과 저의 답변을 올려두려고합니다.
마음 편히 보시구~ 제약QC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남겨주세요~
격한 댓글과 방문은 너무나도 환영합니다!!!
1. 서류, 면접 경쟁률이 어느정도 되나요?
아무래도 이 교육은 국가에서 운영하다 보니까 교육비가 상당히 싸고, 프로그램도 좋아서 서류,면접 경쟁률이 매우 높아요..!! 2년전이라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지만, 면접은 하루에 20명씩? 5일동안 진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 취업 연계 정도는 어떤가요?
이 교육은 취업을 직접적으로 연계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자소서 쓰는법, 면접 준비하는 법, 취업사진 지원 등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취업의 전반적인 서포트를 해준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교육하러 오시는 분 중에서도 현업에 계시는 분도 많기 때문에, 교육을 들으면서 그 분들에게 회사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을 할 수 있으니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죵?
3. 자기소개서는 어떤식으로 쓰셨나요? 면접에서 뭘 중요하게 볼까요?
저는 이 교육을 듣기 위한 자기소개서를 따로 썼구요. 이 교육이 나한테 왜 필요한지, 나는 이 교육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내가 이 교육을 듣고 어떤식으로 나한테 적용하고 발전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썼습니다.
면접에서는 절실함?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가요ㅠ 열정!을 보신것 같아요. 면접 볼 때 저는 다대다로 봤었는데, 저는 이런저런 실험을 많이 해봤다는 걸 어필했구요. 영어성적이 좋아서...ㅋㅋㅋ(시험만 잘보는 타입) 그 점도 어필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교육이 꼭 나한테 필요하다는걸 강조했어요. 자신감 있는 어투로 답변하는게 잘 먹힌것 같아요ㅋㅋ! 아무래도 선생님들이 엄청 친근하게 물어봐주시거든요. 그래서 긴장을 조금 덜 수 있었어요. 아예 긴장 안했다면 진짜 말두 안됩니다요...
4. 전공은 어떻게 되세요? 다른 전공도 지원하면 붙을까요?
저는 전공이 화학과구요. 정확히 말하면 '응용화학과'입니다. 근데 그냥 귀찮아서 화학과라고 얘기해요... 제가 교육 들었을 때는 대부분이 화학,생명에 관련된 분들이셨는데요. 간호학과도 한 분 계셨어요! 왕언니셔서 기억에 딱 남네요! 3번에서도 언급했듯이 자신감과 열정,절실함이 포인트에요! 다른 전공이면 뭐 어떻습니까? 일단 지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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