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금씩 조금씩 사 모으는 투자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남자친구는 무조건 몰빵이다. 자산배분? 그 딴거 없다. 그냥 무조건 크게 박고 본다. 그래서 수익률이 조금만 올라도 금액적으로 크다. 또 계속 오른다는 전제하에 봤을 때나처럼 조금씩 조금씩 사모은것보다 수익률이 훨~씬 크다. 하지만 빠지면 금액적으로 크게 손실을 볼 수 있고, 그 회사에 악재 또는 그 분야의 악재, 시장의 악재가 왔을 때 위험이 훨~씬 커진다. 예를 들어, 9월 투자일기에 언급한 에스티팜 남자친구는 내가 투자한 금액의 3배를 딱 한 번 사고 더이상 안사고 있다. 그래서 수익률이 55%이고, 절대 수익도 훨씬 크다. 거의 직장인의 월급을 번 것 같다. 반대로 신라젠! 증권 검색 해봐라. 상장폐지됐다... 돈이 종이쪼가리로 변한 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