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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유럽여헹] 아쉽지만 잘 있어! (세비야 3일차)

세비야 2일차를 엄청 알차게 보냈다. https://steady-ready.tistory.co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D%8C%8C%EB%91%90-%EA%B3%B5%EC%97%B0-%EB%B4%90%EB%B3%BC%EA%B2%8C%EC%9A%94-%EC%84%B8%EB%B9%84%EC%95%BC-2%EC%9D%BC%EC%B0%A8 [퇴사하고 유럽여행] 파두 공연? 봐볼게요. (세비야 2일차)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세비야 1일차를 잘 보내고 https://steady-ready.tistory.co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

[퇴사하고 유럽여행] 파두 공연? 봐볼게요. (세비야 2일차)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세비야 1일차를 잘 보내고 https://steady-ready.tistory.co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C%84%B8%EB%B9%84%EC%95%BC-%EC%83%9D%EA%B0%81%EB%B3%B4%EB%8B%A4-%EB%84%88%EB%AC%B4-%EC%A6%90%EA%B2%81%EC%9E%96%EC%95%84-%EC%84%B8%EB%B9%84%EC%95%BC-1%EC%9D%BC%EC%B0%A8 [퇴사하고 유럽여행] 세비야, 생각보다 너무 즐겁잖아?? (세비야 1일차) 리스본에서 세비야까지 한시간 반 야간비행을 하거~ 세비야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진짜 1..

[퇴사하고 유럽여행] 세비야, 생각보다 너무 즐겁잖아?? (세비야 1일차)

리스본에서 세비야까지 한시간 반 야간비행을 하거~ 세비야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진짜 15분?만에 왔다 세비야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를 이용했는데 정찰제여서 바가지 걱정 없었다! 내가 세비야에 도착했을때 이미 저녁 11시반이 넘었기 때문에 버스보단 택시가 낫다고 판단! 한.. 28유론가? 준 것 같다 그리고 바로 뻗구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세비야에 가봤던 친구들이 세비야는 아무 계획도 안 짜고 가도 된다고 해서 믿고 정말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고 왔다 결과는 성공적ㅋㅋㅋㅋㅋ 세비야 1일차 일정은 스페인 광장-돌아다니기-메트로폴 파라솔 야경스페인 광장은 하도 유명해서 첫 관광지로 발탁😆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타일 색도 이쁘고, 타일 종류도 손가락 하나보다 작은것부터 발보다 큰 것까지 있었다 타일 보..

프레데릭 말 엉빠썽 향수 후기

봄에 피는 라일락을 본따 만든 엉 빠썽 길을 거닐다 보면 바람과 함께 꽃내음이 날 때 매우 행복한데 아카시아 꽃향과 라일락의 꽃향이 더욱 그렇다 이게 라일락 꽃 라일락 생화와 똑같은 향을 내는 향수를 발견! 구건 바로 프레데릭 말의 엉 빠썽 Frederic malle, En Passant 니치향수로 유명한 조말론이랑 딥티크가 시시해져버려서..라고 해야하나 너무너무 사람들이 많이 알아서 이젠 그냥 패션향수정도 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본 것이다 강렬한 빨강색의 패키징엄청 심플한 박스 향은 역시나 그냥 라일락 그 자체! 더 기교를 부리거나 그런 향이 아니고 나 그냥 라일락인데? 이런 느낌? 오히려 심플하고 더 좋았다 아쉬운 점은 지속력… 뿌리고 나가면 사라지는 조말론이랑 똑같닼ㅋㅋㅋㅋㅋ 정..

애매한 리뷰 2023.06.25

[퇴사하고 유럽여행] 벨렝지구 분위기 좋은 식당 발견! (리스본 4일차)

리스본에서의 마지막날 어제는 투어로 하루를 다 보냈는데 [퇴사하고 유럽여행] 호카곶,신트라 투어하기 (리스본 3일차) - https://steady-ready.tistory.com/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D%98%B8%EC%B9%B4%EA%B3%B6%EC%8B%A0%ED%8A%B8%EB%9D%BC-%ED%88%AC%EC%96%B4%ED%95%98%EA%B8%B0-%EB%A6%AC%EC%8A%A4%EB%B3%B8-3%EC%9D%BC%EC%B0%A8 [퇴사하고 유럽여행] 호카곶,신트라 투어하기 (리스본 3일차)어제 신나게 인종차별 당하구~ [퇴사하고 유럽여행] 나타 원조집에서 인종차..

[퇴사하고 유럽여행] 호카곶,신트라 투어하기 (리스본 3일차)

어제 신나게 인종차별 당하구~ [퇴사하고 유럽여행] 나타 원조집에서 인종차별 당한 날ㅜ (리스본 2일차) - https://steady-ready.tistory.com/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B%82%98%ED%83%80-%EC%9B%90%EC%A1%B0%EC%A7%91%EC%97%90%EC%84%9C-%EC%9D%B8%EC%A2%85%EC%B0%A8%EB%B3%84-%EB%8B%B9%ED%95%9C-%EB%82%A0%E3%85%9C-%EB%A6%AC%EC%8A%A4%EB%B3%B8-2%EC%9D%BC%EC%B0%A8 잘 이겨내고 그 다음날 호카곶, 신트라, 카이카이스 투어를 예..

[퇴사하고 유럽여행] 나타 원조집에서 인종차별 당한 날ㅜ (리스본 2일차)

리스본 2일차 일정은 벨렝지구 돌기! 저녁에 요트 투어가 있어서 하루 종일 벨렝 지구에서 놀 생각이었다 이 때는 전혀 알지 못했다 내가 길거리 한복판에서 눈물을 펑펑 쏟을지… 친구가 리스본에 나타 원조집이 있다구 해서 간 Pastéis de Belém 다른 빵들도 맛있어 보이길래 다른 것도 시켜보기로 결정하고 자리 안내를 기다렸다 자리에 앉자마자 내 담당 서버가 내 귀에다가 개 짖는 소리를 내뱉었고 난 처음에 너무 당황했다 이후에 주문한 빵을 갖다주면서 또 얼굴에! 이번엔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개 짖는 소리를 냈다 전형적인 한국인 인종차별이었다 그 이후에 행동이 더 가관인데 뒷쪽에서 다른 직원들이랑 낄낄 거리면서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나는 바로 항의를 했지만 거기 직원들,매니저, 슈퍼바이저들은 본..

[퇴사하고 유럽여행] 공작새는 사실 나무에서 열린다 (리스본 1일차)

재밌고 즐거웠던 포르투 여행을 마치구 [퇴사하고 유럽여행] 포르투 2일차-1 (패신저 호스텔 후기 포함) - https://steady-ready.tistory.com/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D%8F%AC%EB%A5%B4%ED%88%AC-2%EC%9D%BC%EC%B0%A8-1-%ED%8C%A8%EC%8B%A0%EC%A0%80-%ED%98%B8%EC%8A%A4%ED%85%94-%ED%9B%84%EA%B8%B0-%ED%8F%AC%ED%95%A8 아침부터 부랴부랴 리스본으로 향했다 패신저호스텔이 상벤투 내부에 있어서 이동할때는 덕택을 많이 봤다!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넘어가는 기차에서..

[퇴사하고 유럽여행] 포르투 인생맛집 타파벤투에 관한 건 (포르투 여행 4일차-2)

벌써 포르투 여행 마지막 저녁… [퇴사하고 유럽여행] 포르투 전통 대구구이 맛은? (포르투 4일차-1) - https://steady-ready.tistory.com/m/entry/%ED%87%B4%EC%82%AC%ED%95%98%EA%B3%A0-%EC%9C%A0%EB%9F%BD%EC%97%AC%ED%96%89-%ED%8F%AC%EB%A5%B4%ED%88%AC-%EC%A0%84%ED%86%B5-%EB%8C%80%EA%B5%AC%EA%B5%AC%EC%9D%B4-%EB%A7%9B%EC%9D%80-%ED%8F%AC%EB%A5%B4%ED%88%AC-4%EC%9D%BC%EC%B0%A8-1 이 날도 어김 없이 타파벤투로 향했다 후후 타파벤투는 저녁 예약이 더 까다로워서 이틀 전에 예약을 해놨다 혼자 먹기엔 양이 너..

[퇴사하고 유럽여행] 포르투 전통 대구구이 맛은? (포르투 4일차-1)

사실상 포르투 마지막날인 오늘… 이번 일정은 강 건너서 상가골목 가보기-점심으로 포르투 전통 대구구이-운동-저녁으로 타파벤투-모루정원,필라르수도원에서 노을 감상하도 채소를 안 먹어서 샐러드를 먹어주었다 역시 나타는 빠질 수 없다 여기는 나타 드 리스보아?였던 것 같은디 파브리카 다 나타보다 계란 고소한 맛이 더 많이 나서 아침으로 좋았음ㅋㅋㅋㅋ상벤투역에서 루이스 1세 다리를 지나서 내려가면 있던 강가 상점골목 박스 위에 신발 하나 올랴 놓고선 invisible woman이라고 쓰고 돈 받는 거 진짜 너무 어이없고 신박한 돈벌이 수단이라고 생각했다;그리거 엄청 유명한 통조림 가게 상벤투역 쪽에 있는건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막 이것저것 얘기하시고 질문하시길래 제대로 구경 못하고 나왔는데 여기는 자유분방하게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