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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다(Menu) 70

안산 중앙동 스시일기

안녕하세요 케미걸임다 오늘도 또다시 초밥리-뷰 니지스시에 갔다는걸 안 친구가 담에는 자기와 같이 가자며 말했던 초밥약속의 날이었습니다 이 친구는 이상범 스시 때 같이 기가 막힌 초밥 영접을 같이 했던 친구이며, 다른 말로는 저의 초밥메이트입니다 니지스시를 가려고 했으나 진짜 간발의 차로 먼저 들어간 팀이 자리를 선점해버렸고 ‘1시간 웨이팅’이라는 청천벽력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퀄리티의 변화로 발길을 3년정도 끊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제보를 받고 안산 중앙동 스시일기로 향했습니다! TMI: 안산 중앙동의 스시일기는 내가 초밥의 맛에 눈을 뜬 곳이다ㅋㅋ 내부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 장소가 협소해서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랍니다 세트초밥 말고도 회(사시미)세트도 있는데 어차피 안 먹을꺼라서 안 찍었어요 히히..

밥먹는다(Menu) 2020.08.18

융건릉 칼국수집 황도면옥

안녕하세유 케미걸입니다 오늘은 칼국수 소개해드릴게요 융건릉 앞에는 식당이 진짜 많은데 웬만한곳은 사람이 중간 이상으로 많아요 저도 융건릉으로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꽤 여러군데 다녀왔었는데 오늘 처음 소개시켜드리네용ㅋㅋ 장소: 황도면옥 가격: 칼국수 8천원 나머지 사진 첨부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남자친구 왈: 여기는 메뉴에 통일성이 없네..ㅋㅋㅋ 하긴 칼국수 냉면 만두까지는 조합을 인정하지만 갈비탕이랑 해장국..? 자고로 ‘면옥’이면 면을 기본으로 하는 곳 아닌가요..? 그래두 면발이 쫄깃하다구 한 리뷰를 봤으니 칼국수2인분 왕만두(4개) 시켰습니다 만두가 맛있었어요! 저 원래 고기만두 싫어하는데 진짜 육즙이 후루룩 나오면서 엄청 맛있더라구요ㅠㅠㅠ 최고 근데 남자친구 말로는 만두는 그냥 그랬다고.. 그리..

밥먹는다(Menu) 2020.08.15

안산 고잔동 니지스시

안녕하세요! 케미걸입니다! 오늘은 안산시 상록구 고잔동에 있는 니지스시 소개해드릴게용~ 여기는 제 친구가 갔다가 소개시켜 줘서 안산에서 초밥 먹을때마다 여기 가요! 킄킄 장소: 안산시 상록구 고잔동 월드타운 C동 가격: 중간에 사진 참고! 니지스시는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너어엄 이뻐져써요ㅠㅠ 전체적인 분위기는 우드,화이트예요 깔끔하구 포근한 느낌..쵝오 니지스시의 내부 사진을 좀만 유심히 보시면 특징을 알 수 있는데요~ 다찌테이블만 있다는 것! 사장님만의 철학이신가봐요 다찌테이블만 있으니까 손님들을 직접 상대하실 수 있고 거기에만 집중이 가능하시잖아요ㅎㅎ 그래서 니지스시는 오마카세를 느낄 수 있어요 진짜 고급진 오마카세 초밥집은 아니지만 초밥을 하나하나 얹어 주신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배가 많이 안 고파..

밥먹는다(Menu) 2020.08.08

안산 뽁식당 2호점

안녕하세요 케미걸입니다~~~ 안산에서 맛있는 파스타 집을 소개시켜 드릴려구요! 안산시 상록구 고잔동에 있는 뽁식당이구요.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저는 2호점만 가봤어요. 장소: 안산시 상록구 고잔동 뽁식당 2호점 가격: 기억 안나요... 담에 또 가면 그땐 찍어올게요! 근데 비싼편은 아니예요. 고잔동엔 숨은 분위기 있는 식당이 많아요. 뽁식당은 그 중에 하나랍니다. 젊은 남성분들이 창업하셔서 모든 직원이 다 남성분들이에요. 근데 감성 넘치고.. 깔끔하고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2층엔 방처럼 되어 있어서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층은 단체로 가야지만 올라갈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ㅠ 왜냐면 제가 한 3-4번 갔는데 2명으로 갔을 땐 1층이었구 딱 한번 단체로 갔을 때 2층으로 안내해주셨..

밥먹는다(Menu) 2020.08.07

향남 램하우스

안녕하세욤~ 케미걸입니다! 오늘은 양고기, 그 중에 양갈비를 갖고 와봤습니다! 장소: 향남2지구 램하우스 가격: 제일 싼 양갈비가 0.5인분에 13000원! 0.5인분은 뼈 한대 가게를 들어가면 주방쪽테이블(다찌)이랑 개별테이블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찌를 선호합니다. 주문이 수월해서요ㅎㅎ 간장소스와 백김치,청양고추 저 청양고추를 간장소스에 담가놓으세요! 그리고 큐민이랑..뭐지?? 양고기 먹을 때 꼭 나오는 양념가루입니당ㅎㅎㅎ 양갈비는 비싸서 진짜 손이 후덜덜 떨리는데 이때는 남자친구가 쏜다고 해서 후다닥 램하우스 고고!방문한거예요ㅋㅋㅋ 역시 꽁밥이 최고입니다!!! 램하우스는 양고기 종류가 총 3종류였던 것 같은데 갈비, 등심, 프렘치랙 다 먹어보았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직원분이 다 구워주시..

밥먹는다(Menu) 2020.07.30

혼밥일기_여섯번째킄킄

일요일 점심... 아침으로 식빵이랑 겨란후라이랑 복숭아랑 우유로 맛나게 먹고 또 잠이 들어부러따 일어나니 12시40분 요즘 아주 푸우우우욱 빠져버린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보고 뒹굴거리다 보니 3시...!! 급 땡긴 칼국수를 먹으러 밖에 나왔다. 집 앞에 즈으응말 맛있는 조개칼국수 집이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까 웬 오리고기집으로 바뀌어 있었다..ㅋㅋ 개망 10분 동안 가만히 서있다가 돼지국밥집을 가보기로 했다. 겨울에 가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쫄보심장인 나는 가보지 못했었다 ㅠㅠ 돼지국밥은 진짜 부산은 못 따라 가던데... 일단 수도권에서 돼지국밥 먹는것 자체가 어렵더라..! 대학 다닐땐 학교 앞 수육국밥집 겁나 자주 갔었는데 거긴 싸고 맛있는데다가 국물이 찐-해서 좋았다.. 하지만 이젠 그거 먹자고..

밥먹는다(Menu) 2020.07.27

봉천동 이상범스시

안녕하세요~ Chemi_girl입니다. 제가 서울에 사주를 보러 갔다가서울대입구와 봉천동 사이에 맛있는 스시집을 찾았습니다!어쩌면 사주보다 더 큰 수확일수도..희희 저는 22살인가..? 안산에 맛있는 초밥집을 남자친구가 데려다 준 이후에 초밥에 눈을 떴습니다.그 전에도 먹긴 했는데 좋아하고, 찾아먹진 않았거든요ㅎㅎ그 때부터 저는 초밥에 진심인 사람이 되었습니다.이젠 사진만 보고도 맛집을 찾아낼 수 있거등요. 초밥 만드시는 장인이 있고, 저는 초밥 먹는데 장인입니다ㅋㅋㅋ 장소: 봉천동 이상범스시가격: 특모듬초밥 12피스에 18000원 와우... 이 영롱한 자태를 보세요ㅠㅠㅠ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초밥을 좋아하세요?밥이 따뜻한거? 차가운거?회부분이 살살 녹는거? 아님 탱글탱글해서 씹는 맛이 있는거?저는 밥은..

밥먹는다(Menu) 2020.07.26

혼밥일기_No.5

나는 한가지 음식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는다.요즘 꽂힌건 볶음쌀국수...매주 한번씩은 먹고 있는 듯하다. 쌀국수는 신기한게 사계절 내내 생각난다. 특히 겨울엔 엄청 땡기는데,아마 그 깔끔한 육수 때문이리라 여름엔 그런 국물 있는 쌀국수 말고볶음 쌀국수가 제격이다.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더 땡긴다.원래는 스트레스 받으면불닭볶음면, 참치김밥, 아이스크림, 우유, 빵이걸 한 번에 먹어서 늘 폭식의 화를 입는데,이러다간 진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것 같아서이제 볶음 쌀국수로 바꿨다ㅋㅋㅋ 향남2지구 벳남반미를 가서'해물볶음쌀국수 맵게 해주세요' 주문을 한 뒤자리를 맡은 다음셀프코너에서 다진 고추와 양파 장아찌를 듬뿍 갖고 온다. 쌀국수가 나오면 고추를 여기저기 뿌린 다음뒤섞어서 한숨 죽을 때 까지 기다린다..

밥먹는다(Menu) 2020.07.22

향남2지구 화포식당

안녕하세용 케미걸입니다~~~~~ 오늘은 돼지고기집인 화포식당 준비했습니다 향남2지구에는 고깃집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 제가 가본 곳은 맛찬들, 하남돼지집, 돌배기집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화포식당이 있습니다. 저는 이 가운데 화포식당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밑반찬이 삼겹살에 최적화된 곳이어서 같이 먹는 재미가 있는게 그 이유입니다. 장소: 향남2지구 화포식당 시간: 저녁 12시까지 가격: 하단 사진 참고 저랑 제 남자친구는 진짜 잘 먹어서 둘이서 가면 고기 6인분에 밥 한공기씩 그리고 후식냉면까지 먹어요..ㅎㅎ.. 평균 6만원에서 7만원 정도 나옵니당 참고하세용 기본 밑반찬들 고추장아찌, 깻잎장아찌, 양파장아찌, 묵은지, 명이나물, 파김치 그리고 쌈채소샐러드 (된장찌개는 시킨거예요)..

밥먹는다(Menu) 2020.07.20

혼밥일기_남바포

금요일은 맛있는거 먹는 날~ 나는 월화수목은 집에서 집밥을 해먹으려고 하고 금요일은 수고한 나를 위해서, 또 이날만은 좀 남이 차려준 저녁 먹고 싶어서 식당에 간다! 오늘도 운동을 하면서 저녁은 뭐 먹지라는 생각을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필테쌤은 무진장 더운 오늘 에어컨을 꺼버리시는 악랄함을 보이셨고! 나는 심지어 두꺼운 겨울용 필테 옷을 입었고! 숨 막히도록 힘이 들어서 생각이라는 걸 못하게 됨 ㅎㅎ 스트레칭을 할 때 쯤 내 정신이 다시 돌아왔고 꼭 냉면을 먹어야지! 라고 다짐했다 웬열 근데 밖에 나가니까 시원해버림... 1차 난관 또 찜꽁해둔 냉면집은 포장만 됨.. 2차 난관 깔끔하게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다 그러다가 돈까스 생각이 나부려따 나는 고기에 가루 입혀서 튀긴걸 싫어하는데 젤 싫은건 돈까..

밥먹는다(Menu)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