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emi_girl 입니다. 오늘은 실험이 망했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회사에 막 들어와서 실험을 할 때 실험이 망하는건 상상해보지 않았습니다. 왜냐? 절차대로 약 만들고, 절차대로 검증된 회사에서 원료를 사고, 다 적혀져 있고 검증된 시험법으로 시험을 하는데 어떻게 실험이 망할 수 있겠습니까? 근데 망해요.ㅋㅋㅋㅋ 초반의 대부분은 실험자의 실수입니다. 제가 완벽하지 않고 절차대로 실험하지 않더라구요.. ㅎ... 실험이 익숙하지 않다면 기록서대로 실험하기도 바쁘고 많이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온갖 TS(Test Solution, 시액)를 만들어야하고, 또 TS 만들라면 시약도 찾아야 하구.. 용어도 낯선게 많습니다. 증발건고, 항량, 강열 및 회화.. 저는 처음에 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