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일차 일정은 영국박물관-반콘-트라팔가 광장 근처(M&M 스토어, 레고, TWG 구경하기)-파이브가이즈-빅벤 야경 숙소 바로 앞이 영국 박물관이라서 짐을 맡기고 영국 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마무지하게 큰 영국박물관 (예전엔 대영 박물관이라고 했는데 제국주의의 잔상으로 이제는 이런 표현을 안 쓴다고 한다) 영국박물관은 진짜 볼거리가 많아서 유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하루종일 있어야 할 것이다 나는 일단 내가 제일 좋아하는 로마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로마랑 이집트만 봤는데 두세시간이 흘러버렸음;;;; 박물관에 들어가면 이렇게 웅장한 반투명 천장이 반겨준다 영국 박물관은 시간이 없으면 내가 원하는 관만 딱 보고 후다닥 빠져야함멋진 조각상이다 신전 지붕 밑에 있던 조각상이라 그에 맡게 삼각형구도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