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아침오늘 오전에 증상체크를 하려고 할 때까지만 해도 몸이 계속 안 좋아서 너무 괴로웠는데 한 번 더 자고 일어나니까 몸이 말짱해졌다. 웬일인지 맛과 냄새가 20%정도 나서 행복했다ㅜㅜㅜ 아침으로는 어묵국, 소불고기?, 버섯볶음 이런게 나왔는데 미각과 후각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밥을 먹으니까 확실히 달랐다. 그래도 밥을 먹을때 역겨운건 매한가지라서 김자반을 주반찬으로 해서 먹었다. 김자반은 누가 만들었을까 이 맛있는 반찬을 발명해주신분께 감사를 표한다 4일차 점심 점심엔 숙주나물,풀나물,해물까스,콩자반, 오징어볶음 깍두기가 나왔다. 미각이랑 후각이 돌아와서 맛나게 밥을 먹었다. 아침이랑 달리 역겨운것도 없어서 아주 잘 먹었다 ㅋㅋㅋㅋ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4일차 저녁 저녁은 미역국이랑 시금치나..